염산초낙월분교장 방문… 학교현장 밀착지원 등
염산초등학교 낙월분교장은 학생 5명과 교직원 3명 등 총 8명이 학교를 가꾸어 나가고 있다.
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지난 달 29일 현장중심, 학생중심 지원 행정의 기치를 내걸고 염산초등학교낙월분교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교직원 3명을 비롯해 여학생 1명, 남학생 4명, 총 5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인 영광관내에서 가장 열악한 곳의 교육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단 한명의 학생도 포기하지 않는 영광교육’ 실현을 위한 의지를 나타냈다.
나동주 교육장은 학생중심 낙월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학교의 규모는 크고 작을 수 있으나, 교육과정 운영의 크기는 대한민국 어느 곳이나 같아야 한다”며 “교육만큼은 어느 곳보다 강하고 큰 곳으로 거듭나는 노력을 해 달라”는 부탁과 함께 “학생들의 교육환경 선진화를 위한 당면사업에 적극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영광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광지역의 소규모학교를 먼저 찾아 현장의 소리를 계속해서 청취하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학교 현장 밀착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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