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가득하게 야들야들한 야식 끝판왕 '족발'

도야족발 김은실 사장

061-353-7877

영광읍 신남로 139(신하리 고추전 큰 사거리 부근)

여름에는 도야족발의 별미 냉채족발 추천해드려요

족발을 흔히 중국의 오향장육(五香醬肉)과 견준다. 오향장육은 오향으로 맛을 낸 간장에 재운 고기라는 뜻이다. 오향은 해석이 제각각인데 회향, 계피, 산초, 정향, 진피를 오향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진피는 귤껍질인데 진피 대신 팔각은 넣기도 한다. 중식당에서는 팔각을 널리 사용 하는데 팔각은 스타 아니스라고 부르는 비교적 친근한 향신료 중 하나이다.

족발은 한국식 오향장육으로 생각해도 무방하다. 양파, 생강, 산초, 마늘, 계피, 대파, 대파뿌리, 양파껍질 그리고 각종 한약재 등을 사용한다. 어떤 맛인지 짐작이 가지 않는 족발도 많이 있다. 한약재를 많이 넣은 족발의 경우 한약 냄새가 고기 맛을 대신한다.

도야족발3대 원칙은 첫 번째는 원산지를 속이지 않고 오직 국내산 족발만을 사용하는 것, 두 번째는 오래된 육수를 사용하지 않고 본사에서 제공해준 원액과 친정에서 배운 노하우로 맛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 신선하고 정직한 육수를 사용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마음으로 매일매일 직접 삶아 위생적인 족발을 제공하는 3가지의 원칙을 고수한다고 한다.

김은실 사장은 오랜 식당운영을 경험과 아들이 광주의 도야족발 2달 동안 배우며 기술을 습득하고 부산으로도 연수도 다녀왔다. 친정도 족발 집을 해서 족발의 잡내를 완벽하게 잡아 맛을 극대화 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야족발의 인기 있는 메뉴는 반반족발이 인기가 좋다. 매운 특제양념으로 조리된 불족발과 오리지널 족발이 반반씩 구성된 메뉴인데 아무래도 두 가지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으니 많이 좋아해주신다고 한다.

도야족발은 족발 피 빼기만 잘해도 반은 성공이며, 좋은 재료로 제대로 된 족발을 만들기 위해 언제나 최고의 맛을 위해 노력 한다.

하루에 2번 삶는데 삶은 후 온열고에서 저장해 놓았다가 썰기 때문에 바로 조리한 것 저럼 타 족발과는 다르게 차가운 족발이 아닌 다뜻한 족발이 제공 된다고 한다. 손님들이 윤기와 색깔이 먹음직스럽다, 맛이 담백한 제대로 만든 족발이다, 족발이 촉촉하다하시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면 체인점이지만 맛을 내기 위한 노력을 달성 한 것 같다고 말했다.

가게 벽면에 원산지 표시에는 족발 국내산 보쌈은 수입산 이외 식재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써 붙였다. 맛있는 음식은 좋은 식재료에서 시작되듯 실행에 옮기는 건 쉽지 않지만 실행 하고 있다고 한다.

기본에만 충실해도 손님들이 만족할만한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지 않나. 그 기본과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항상 노력한다.

도야족발에서 쫀득쫀득 식감과 콜라겐 함유량이 높은 족발 드시고 피부 좋아지는 효과를 누리세요~~~!!

도야족발

061-353-7877

오후1시부터 저녁 12시까지 영업 포장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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