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공용터미널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21.5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한 가운데 추진중인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올해 말까지 공사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차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구도심이나 상가 및 주택 밀집지역 등 주차공간 확보가 절실한 곳에 공영주차장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광군은 2015년 주차환경개선지원사업 공모를 신청, 부지 확보를 완료한 후 201611월 착공하여 200면 규모의 지상 3층 공용주차장 신축공사를 순조롭게 추진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공용주차장 건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터미널주변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해서는 공용주차장 확충이 시급한 과제임을 알고 주차장 이용에 불편함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선사항을 보완하여 차질없이 공사를 추진하되 특히 안전사고 예방에 유의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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