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이·통장들 처우 개선, 연합회에 새바람 불어넣겠다"

법성포단오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법성면민들은 축제만큼이나 기뻐하고 있다. 기뻐하는 이유는 법성출신 이낙연 전남지사가 문재인 대통령의 초대 국무총리로 지명됐으며 홍일성 이장단장이 전국회장으로 추대됐기때문이다.

전국 10만 이통장을 대표할 수 있어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홍일성(69사진) 영광군이장단장이 ()전국이·통장연합회 중앙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의 자존심과 자긍심을 크게 드높였다.

지난 9일 대전 유성구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전국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사회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 신망이 두터운 홍일성 영광군 이장단장이 만장일치로 전국회장에 추대됐다.

홍 회장은 취임 소감을 통해 막중한 소임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행정의 최 일선에서 헌신봉사하고 있는 전국 이·통장들의 처우 개선은 물론 전국 이·통장연합회에 새바람을 불어넣겠으며 특히, 영광 발전을 위한 방법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일성 중앙회 회장은 전라남도관광협회장과 아시아태평양환경NGO 전라남도협의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였고,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해 매년 빠짐없이 성금을 기탁하는 등 남다른 봉사활동에 앞장서 지역주민들로부터 귀감을 사고 있다.

한편 ()전국이·통장연합회는 20036월 창립해 전국 10만여 이·통장의 권익을 대표하는 단체로 농산물직거래장터를 통한 도농교류와 워크숍을 통한 역량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전국단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