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예술봉사단(단장 김간호)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다양한 공연을 통해 외로운 어르신들께 큰 즐거움을 제공했다.
이날 글로리예술봉사단의 공연은 색소폰의(김간호), 트로트와 민요의(김희경), 판소리의(강성일), 고수의(김광수), 가요의(제임스)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지켜본 김모 어르신(84)은 “한 달에 한 번씩 꼭 잊지 않고 찾아와준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어버이날에 이렇게 찾아와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감사하고 아직은 살만하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한편 김간호 단장은 높은 예술적 기량과 전문성을 지닌 회원들과 함께 참된 봉사를 실현하기 위해 매월 영광효사랑노인복지센터를 월1회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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