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결의문 채택 등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는 최근 전남장애인체육대회 참석 등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친 가운데 지난 16일 제14회 의원간담회을 간담회실에서 진행했다.

이날 열린 감담회에서는 의원과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제2차 정례회에 상정할 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보고사항 20, 협의사항 3, 공지사항 등에 설명을 듣고 의견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사항으로는 2017 영광법성포단오제추진계획,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납세자보호관 사무처리에 관한 조례안, 친환경 학교급식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칠산타워 관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 해수욕장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안,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공동주택(연립주택) 부지조성을 위한 법성 뉴타운, 지구단위계획 변경 결정안 등 총 20건에 대한 제안 설명을 듣고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펼쳤다.

한편 손옥희 자치행정위원장의 대표발의로 GMO(유전자변형식품) 완전표시제 시행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기로 했으며 의정활동 협의사항과 공지사항에 대해 의원들 간 의견 교환을 하고 간담회를 마쳤다. 다음 간담회는 오는 30일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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