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도시 간 우호협력체계 강화

영광군과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광진구 소속 사회단체 시우회(회장 박병국) 회원 20여명은 지난 23일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보배로운 집을 방문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자매결연도시 간 교류 및 우호협력체계 강화하고, 장애인복지시설 위문과 봉사활동을 통하여 상호 상생 발전을 모색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방문단은 청소기, 세제, 화장지 등 5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적장애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소통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보배로운 집 김청근 원장은오늘 같이 뜻깊은 방문이 지속되었으면 한다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나눔문화 실천이 지속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방문단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등 관내 관광지를 탐방하는 시간을 가져 영광의 구석구석 좋은 곳을 알리는 기회도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먼 길 마다하시고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을 위문해 주신 광진구 시우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상호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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