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40주년 기념 단합행사 제주에서 가져

재경법성포초등학교 57(회장 양종갑)는 내년 2018년 졸업 4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최근 23일 일정으로 제주도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2015년 법성포초등학교 총동문회에서 개최했던 종합체육대회 주관기수로 모든 동기들이 힘을 모아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동문 선후배들로부터 귀감이 됐던 57회는 40주년이 되는 2018년도에는 재경 법성면향우동문회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주관기수로 행사를 다시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제주도 단합대회는 그 동안의 동기들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 참여에 대한 감사와 우정을 돈독히 하는 동시에 2018년도 재경동문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자는 다짐의 의미도 담겨 있다고 하면서 적극적으로 단합대회 행사에 참석해준 동기들에게 고맙다고 양종갑회장은 피력하면서 단합대회를 완벽하게 준비한 김미숙 총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제주도 행사는 지난 달 26일 첫째날에는 애월해안도로, 이창원돌공방, 물처럼전시회, 라온 더마파크를 여행했으며 27일 둘째날에는 우도, 섭지코지, 아쿠아플라넷에서 추억을 만드는 한편 마지막 날 28일에는 주상절리, 여미지식물원, 장리석 전시관, 러브랜드를 여행했다.

이번 단합대회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면서도 친구들간에 57회의 운영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심도 있는 토론을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마지막 날에는 숙소에서 친구들 모두 각 개인들의 생음악 재능을 경청하며 우정을 돈독히 하는 가운데 행사를 마무리했다. /서울 문관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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