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청년이 살기에 매력적인 영광을 만들기 위해 1차 영광군 청년발전 기본계획(20182022)’을 수립하고 지난 65일 김명원 부군수 주재로 영광군 청년발전위원회를 열어 이를 최종 확정했다.

청년발전 기본계획은 20182022년까지 5년간 청년고용 확대, 청년능력 개발, 청년참여 활성화, 청년복지 증진 등 4개 분야의 81개 시책에 총사업비 5,000억원을 투입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먼저 청년고용 확대 분야는 정규직을 채용하는 4인 이상 기업체에 1인당 2년간 최대 720만원을 지원하고 전통시장 입주 청년에게 임차비와 장비유지비 등을 지급하는 등 전통시장 청년 창업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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