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수 지역자활센터 현판과 함께 2700만원 인센티브

영광지역자활센터가 전국 최우수지역자활센터로 3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영광군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6년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영광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최우수 기관은 전국 238개소 가운데 상위 10%에 속하는 영광지역자활센터 등 24개소가 선정됐다. 영광자활센터는 지난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 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어 ‘2016년 최우수 지역자활센터현판과 함께 270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근로능력 있는 기초수급자에게 맞춤형 자활사업을 제공하는 민간인프라인 지역자활센터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평가를 하고 있다. 2016년 성과평가는 자활 성공률 등 자활 성과,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 7개 분야 28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영광지역자활센터 정기철(사진) 센터장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의 자립 기반 확대 및 탈수급화를 위해 다양한 자활 사업을 발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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