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식품(대표 이광문)은 기부를 시작한 지 1주년을 맞이하여 영광군의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자체생산물품인 찰보리 치즈스틱 60상자(480kg, 480만원상당)를 기부했다.

부경식품은 2015년도 대마산단에 입주하여 영광의 특산품인 찰보리와 치즈를 원재료로 하여 자체개발한 치즈스틱과 치즈 떡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5월부터 매달 한 곳의 복지시설을 지정하여 꾸준한 기부를 하고 있다.

이광문 대표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마음을 가지면 쉽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대마산단에 입주한 기업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군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1년 동안 나눔문화활동을 통해 많은 이웃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해주신 유영숙, 이광문 대표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기업의 귀감이 되어 많은 군민이 동참하여 투명하고 아름다운 기부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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