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골농협(조합장 천영문)은 농협부녀회(회장 최성화)와 합동으로 지난 16일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역대 최악의 봄 가뭄으로 모내기 지연과 밭작물 고사 등 영농철 가뭄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의 아픔에 동참하기 위해 부녀회와 임직원이 동참했다.

이날 농협부녀회원 10여명과 직원10여명이 함께하여 굴비골농협 조합원 박하성씨 양파밭 1,500여평의 양파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조합원 박하성씨는 농협이 관심 갖고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는 만큼 농민들도 열심히 농사지어 농촌과 농협이 잘사는데 일조를 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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