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토요일 젓갈타운·영광대교 전망대서 음악회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원들이 영광 설도항 젓갈타운 등을 무대로 음악재능 기부에 나서 인기를 끌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한국연예예술인 총연합회(지회장 김간호)는 매주 토요일 설도항 젓갈타운에서 열리는 토요장터 행사와 일요일 영광대교 앞 전망대에서 진행되는 바다축제 현장에서 음악회를 열고 있다.

5060대 남·녀 회원들로 구성된 이들은 트로트 노래와 색소폰 등 악기 연주, 보컬음악, 샹송 등을 공연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또 글로리봉사대 회원들과 함께 영광군 관내 양로원, 청소년시설, 경로당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위문 공연에 나서는 등 재능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

김간호 회장은 회원들이 제2의 인생을 지역민과 함께 즐겁게 보내기 위해 다양한 음악재능 기부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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