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때 올바른 성장 이뤄질 것”

  묘량중앙초(교장 윤 건)는 지난 달 29일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캠페인을 했다.

아침밥 먹기캠페인은 인성교육 실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아침밥 먹기를 통해 인성과 건강을 함께 기르는 밥상머리교육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밥상머리교육은 가족이 모여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와 공감을 통해 삶의 지혜와 사랑을 배우며 온화한 품성을 지니고 안정된 정서를 갖출 수 있는 전통적인 우리 선조들의 교육 방법이다.

한편 묘량중앙초는 매주 월요일에 학급 인성 나눔 시간을 운영하여 공경, 가족사랑, 존중, 배려, 성실, 희망 등의 영역을 지도하여 상호 존중 및 배려와 나눔을 생활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 건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식사하면서 대화를 통해 지혜와 가족 간의 사랑, 정서적인 안정감을 찾고 인성을 배우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면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노력할 때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이 이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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