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법성면향우동문회(회장 김희홍)는 지난 달 29일 수학여행을 통해 서울을 방문한 법성중학교 후배들에게 피자와 치킨 등 저녁 간식을 제공하여 고향후배들의 서울 나들이에 즐거움을 더해주었다.

법성중 3학년으로 구성된 수학여행단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23일 일정으로 에버랜드, 청와대, 국회의사당, 서울대학교를 방문했으며 뮤지컬을 관람하면서 짧은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김희홍 회장은 임기 내에 함께하는 법성동문 ! 멀리가는 법성 향우 !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다음과 같이 실천하고 있다. 먼저 선배를 공경하고 후배를 사랑하자. 다음으로 형식을 과감히 탈피하고 실리를 추구하는 실사구시형 향우동문회를 만들자. 마지막으로 기부와 봉사활동을 생활화 하자 등이다.

2017년 하반기에 구체적인 활동계획으로는 1957년생 선배들의 회갑 축하잔치를 계획하고 있으며 불우한 이웃과 선후배들을 위해서 쌀 제공과 김장봉사 활동 등 나눔행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향우동문회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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