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한 환경 위해 변함없이 봉사활동 하겠다”

영광군여성자원봉사대(대장 정순복)는 지난 6일 대마면 원흥리 군동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이동목욕 봉사활동을 했다.

여성자원봉사대는 영광군 관내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청결한 생활 유지를 위해서 매주 2회씩 대상자의 거주지를 찾아가 목욕, 이미용, 가사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1,3006,800여 명의 어르신들을 위해서 목욕봉사를 한 여성자원봉사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순복 대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내 자신이 더욱더 성장하는 것을 느껴 꾸준히 활동을 하게 됐다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서 변함없이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준성 군수는 자원봉사를 17년이 넘도록 꾸준히 해주신 여성자원봉사대 정순복 대장과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봉사는 여유가 있어서 하기 보다는 봉사의 정신을 가지고 활동을 하는 것으로 여러분들의 값진 봉사 덕분에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건설에 한발 짝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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