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4일) 오후 4시부터 전남보성벌교 생태공원서

영광FC U-18 고등부가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영광FC에 따르면 올해 2월 창단한 영광FC U-18 고등부가 지난 12일부터 오늘(14)까지 전남보성벌교 생태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축구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 경기는 오늘(14) 오후 4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주말리그 1위를 달리고 있는 영광초도 이번 대회에 우스을 목표로 참가했다, 반면 지난 해 첫 참가한 가운데 우승을 차지했던 영광FC U-15 중등부는 전국대회 참가 등으로 불참했다.

한편 영광FC U-18 고등부는 오는 24일부터 84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제50회 대통령금배 전국고등학교축구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24일 홍농한마음구장에서 정읍단풍FC와 운명의 첫 경기를 치른다. 정읍단풍을 잡을 경우 예선 2차전은 대회 3연패 도전에 나서는 부평고를 피해 강원횡성 갑천고와의 대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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