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20, 송이도해수욕장 일대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했다.

이날 피서객 및 군민들에게 성범죄 예방 문구가 새겨진 부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피서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임춘석 서장은 송이도 해수욕장과 같은 명품 피서지에서 시민들이 편안한 휴가를 보내도록 송이도 여름파출소를 운영(7.288.14, 3주간 금월요일 4일씩 근무)하는 등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특히 피서지 성폭력 근절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해 여성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피서객이 많은 가마미 해수욕장에서도 피서지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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