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수영

수영은 육상과 더불어 스포츠의 대표적 기초 종목이다. 손과 발을 사용하여 물속을 헤엄치는 일 또는 그러한 기술을 이용한 스포츠를 말한다. 고대부터 시작되어 근세 이후 보건과 교육적 측면이 부각되었다가 현재는 여가 활동과 스포츠로 발전했다.

아직 한낮의 열기가 남아 있는 영광스포티움 수영장에서 몸을 푸는 박상현씨를 만났다.

박상현 씨는 헬스와 요가를 즐기는 스포츠 마니아다.

박상현 씨는어린 시절 물놀이를 하다 사고 후유증으로 물 공포증이 생겨 물에 는 못 들어가는 증상을 안타깝게 생각한 친한 친구와 여동생의 권유로 수영을 시작 하게 되었다고 한다.

관절이 좋지 않은 분들께서 재활을 위해 수영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한다.

아무래도 물속에서 하는 스포츠이다 보니 관절에 무리도 없고 육상과는 달리 다리가 굵어질 걱정도 없다고 합니다.

수영은 미세 먼지 등의 영향을 받지 않고 폐활량과 지구력을 높이는 좋은 스포츠로, 평소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분들이라면 물 공포증을 이겨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이며, 전신운동이기 때문에 수영이 끝나고 나면 근육이 모두 풀린 듯 나른하고 시원한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박상현 씨는지금은 수영 시작한지 6개월 정도로 상급반까지 올라가니 주위에서 많이 놀란다고 한다. 박상현 씨도 물 공포증을 극복했는데 물 공포증이 있으신 분도 수영을 시작해 보면 어떨까요??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