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최근 가마미 해수욕장 및 물놀이시설에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했다.

여성청소년과는 이날 피서객 및 군민들에게 성범죄 예방 문구가 새겨진 부채와 사회적 약자 보호 문구가 적힌 물티슈를 배부하며 피서지 사회적 약자보고, 성폭력 예방 등 몰래카메라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홍보했다.

임춘석 영광경찰서장은 “가마미 해수욕장은 영광군에서 가장 큰 해수욕장이로 외부에서 가장 많이 찾는 명품 피서지로 해수욕장 뿐 아니라 물놀이시설, 숙박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어 편안한 휴가를 보내도록 범죄예방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피서지 성폭력 근절을 위해 모든 경찰력을 동원, 여성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편히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광경찰서는 관내 물놀이시설 및 피서객이 많은 가마미 해수욕장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