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9, 장애인복지시설과 장애인활동지원 제공기관, 발달장애인지원제공기관 관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교육과 시설운영관리 및 재무·회계 등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시설 관리자 및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와 시설 운영관리 재무 회계 투명성 제고는 물론 장애인시설에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사례와 종사자 인권의식을 향상 켰다.

교육을 마친 한 시설관계자는 장애인시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부적정 사례 등을 군 관계자가 구체적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어 시설장으로서 책임감을 재인식하는 계기가 되었고, 현실성 있는 강의로 시설안전과 재무회계 그리고 인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영광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장애인)시설 운영 관리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권교육을 실시해 종사자의 인권과 권익을 높여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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