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오전 81분께 염산면 신성리의 한 논에서 농약을 살포하던 헬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 조종사 신모(47)씨가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헬기가 전기줄에 걸려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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