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중흥스파서 학생·가족 65명 무더위 날려

영광중앙초(교장 정병호)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1~6학년 학생 등 가족 65명과 함께 나주중흥골드스파로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체험을 했다.

이번 물놀이체험은 저소득층 가정의 교육취약 아동 ·청소년들의 교육기회, 과정, 결과에서 나타나는 주요 취약성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시작됐다.

학습·문화·심리·복지영역의 통합지원체계 구축사업으로 20113월부터 현재까지 7년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진행하면서 저속득층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신나는 물놀이는 하루동안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과 장소를 제공해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고, 나주 중흥골드스파랜드에서 하루동안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를 통해 더위도 싹 날려버리고, 여름방학을 가족과 함께 보내는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함께 참여한 가족은 가기 전부터 설레고 기대가 됐고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게돼 너무 기쁘다며, 학교에서 학생들 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서 너무 감사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2학기에도 가족들이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캠프 및 문화체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가족 간의 의사소통 및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영광중앙초등학교는 학생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참여할 수 있는 즐겁고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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