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지난 11일까지 영광지역 특수학생과 학부모 4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 방학 중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장애학생과 학부모,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캘리그라피, 피자 만들기, 원예치료를 중점으로 진행하며 진로교육 및 특기·적성 계발 기회를 제공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모든 생활 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금지하고 모두가 진정한 의미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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