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과 영광종합병원이 지난 9일 생명을 나누는 사랑 실천을 위한 헌혈 약정식을 체결했다.

이번 약정식은 하절기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와 함께 광주전남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동참을 장려해 정기적인 헌혈참여와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영광종합병원 오승균 원장은 하절기 병원 직원들의 헌혈 참여를 통해 우리 지역의 혈액수급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광종합병원은 810일 호연의료재단 개원 34주년 개원 기념식을 통해 유공자 등 직원에게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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