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청장 강성복)은 지난 22일에는 영광경찰서(서장 임춘석) 4층에 마련된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에서 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50번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24일까지 34일간 진행되며,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정부 차원에서 시, , 경찰, 유관기관이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수행하는 훈련이다.

특히 올해에는 북한 핵과 미사실 등에 따른 안보 위협 상황에서의 국가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비상사태 발생시 국민 안전 보장 등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

강성복 전남청장은 현재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실질적인 연습을 통해 굳건하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