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영광신문과 한 책 읽기 연계
영광공공도서관(관장 송영임)은 지역민이 한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는 독서 토론 문화 형성을 위해 2017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행사를 영광신문사와 연계하고 있다.
올해의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선정도서는 △아동 부문 <돌 그물>(윤중호 저) △청소년부문 <빡치GO박차GO>(장정희 저) △일반부문 <고맙다 잡초야>(황대권 저)이다.
아동부문 도서와 일반부문 도서는 ‘한책읽기운동’추진위원회에서 책 내용, 연령층, 콘텐츠 활용 등을 고려해 선정했고, 청소년부문 도서는 2017년 전라남도립도서관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세부행사인 ‘독서릴레이’는 가족, 친구, 동료 등 3명이 팀을 만들어 선정도서를 읽은 후, 참가신청서와 서평을 제출하면 행사 종료 후 서평 우수팀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서평 접수 기간은 8. 22.(화) ~ 9. 22.(금)이며, 2층 종합자료실에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12만원), 우수상 3팀(팀당 문화상품권 9만원)으로 9. 27.(수)에 영광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발표한다.
‘대출권수 이벤트’는 올해 한 책읽기 선정도서를 대출할 때는, 기존 대출권수에 포함시키지 않고 특별대출해주는 이벤트이다. 선정도서는 종합자료실에 각 10권씩 비치되어 있다.
송영임 관장은 “이용자들의 독서 생활화 및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061-353-2690.
영광신문
press@y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