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영광에서 발생한 지진이 한빛원자력본부 발전소 시설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원자력본부 관계자는 “지난 달 29일 22시 06께 영광군 안마도 서쪽 61km 지역(부지 변경 96.1km)에서 규모 2.4의 지진(한빛본부 지진 계측값 0.0043g)이 발생했다"며 "전 발전소 설비점검 결과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
기상청도 이날 해상에서 비교적 낮은 진도로 지진이 발생해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영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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