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9일 오후 106분께 영광군 안마도 서쪽 61해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감지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해상에서 비교적 낮은 진도의 지진이 발생해 피해는 예상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올해 광주·전남에서 7번째로 발생한 지진이다. 지난 55일 오후 1116분께 전남 구례군 북북서쪽 13지점에서 규모 3.0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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