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부터 9월 15일까지

영광군은 일하는 저소득층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사업 참여자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희망 플러스 통장은 일하는 저소득 청년이 월 20만원을 2년간 저축하면 군에서 본인저축액의 20%(4만원)를 매월 적립 지원하는 사업으로 저축액은 교육비, 주거비, 결혼자금, 창업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오늘(1)부터 모집 공고를 한 뒤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915.까지 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말 최종참여자를 확정하고 참여자와 약정을 체결한 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거주하는 만19~34세 이하 일하는 청년으로, 본인 소득 월200만원 이하 본인 기준중위소득 80%이하인 사람이며,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와 보건복지부 통장사업 참여가구는 이번 사업에서 제외된다. 문의 061-350-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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