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별 종목별 체육경기에 지원금 상향으로 참여 독려

영광군민의 날 체육한마당

장애인 참여 독려를, 동호인은 종목확대

김남균 집행위원장

41회 군민의 날이 92~5일까지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군민의 날은 축구 등 정식 8종목, 화합 5종목, 친선 11종목으로 구성해서 열린다.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민의날 추진위원회(위원장 박용구)와 집행위원회(위원장 김남균)가 주관하고, 영광군체육회(상임부회장 조광섭) 등이 후원하는 41회 영광군민의 날 체육한마당2일부터 5일까지 영광 스포츠의 심장인 영광스포티움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군민의 날 체육한마당은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한 영광의 군정 구호와 영광은 하나다의 표어 아래 정식 8개 종목(화합 5종목)과 친선 11개 종목으로 11개 읍·2,000여명의 임원 선수가 참가한다. 또한, 체육한마당을 통한 체력 향상으로 승부 보다는 서로 격려하고 함께하는 우정과 사랑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민 모두가 단결과 화합의 축제가 되도록 식전, 식후 공개행사 및 체육, 화합경기 등으로 진행되며 체육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용구 영광군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우리지역 실정에 맞는 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으로 영광관광 홍보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체육활동 참여와 관심이 이번 제41회 군민의 날 체육한마당을 통해 군민이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군민의 날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김남균(49) 위원장은 군민을 위한 영광인이라는 자긍심을 강조하며 사회봉사의 당연성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영광군민의 날은 군민 스스로가 지역브랜드를 높이고 미래발전을 앞당겨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체육한마당은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 돼 군민들에게 시간적, 사회적 고충을 덜어 주도록 중점적으로 노력했다.

이번 군민의 날은 군민전체가 참여 할 수 있는 화합한마당과 체육경기, 장애인 체육경기와 직장, 친선경기 등 24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장애인과 여성, 노인이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도 많은 중점을 두었다.

특히, 장애인과 동호인의 참여 독려를 위해 전자다트와 슐런 장비를 구매해 추후에도 계속해서 사용가능하도록 했으며, 동호인 참여 확대를 위해 당구와 수영을 종목에 추가했다.

김 위원장은 영광군은 문화자산과 산업자산이 균형을 이룬 만큼 부가가치가 높은 문화자산을 중심으로 지역발전을 견인하면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행사에 대한 바람을 밝혔다.  

 

 

군민의 날 행사장 주변이 혼잡 할 것으로 예상되오니 교통 분담을 위해 군민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리며 군내버스와 관광버스 등 운영예정인 셔틀버스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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