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와 자매결연

대마면 성산2리 대성마을(이장 한정자)과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지난 달 26일 의료봉사와 금융교육을 통해 성산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농촌을 조성하고 복지, 교육, 의료, 문화 등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한 ‘2017년 농촌재능나눔 코디마을 활동지원사업공모에 대마면 대성마을이 선정됨에 따른 것이다.

금번 방문기간(826일부터 27일까지)동안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회원 및 의료봉사지원팀은 대마면 성산리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양·한방 의료진료, 혈압혈당체크, 건강상담 등의 의료활동을 펼쳤다.

한정자 마을이장은 봉사단원 여러분의 재능기부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오세윤 대마면장은 방문 봉사활동을 펼쳐준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 관계자와 의료봉사팀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대마면에서도 면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는 이후에도 대성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총 세 번의 금융교육 및 의료봉사를 더 펼칠 예정이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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