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지부장 강정원)는 지난 달 26일 주말체험활동을 진행했다.

“8월의 산타클로스를 주제로 방과후아카데미를 후원해주시는 지역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감사마음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하였다. 선물을 만들고 후원처를 방문하여 감사인사까지 드리는 모든 과정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했다.

참가 청소년은 후원해주시는 분들에게 우리가 만든 선물을 드리는 것이 무척 의미가 있고, 선물을 받으셨던 사장님들께서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보람찬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또한 관계자는 아이들이 도움의 손길을 당연히 받아도 된다는 의식이 생기지 않도록 후원자분들에게 직접 찾아가 고마움을 표현하자는 의미로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받음과 드림은 항상 같은 무게로 전달되어야 함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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