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제17회 불갑산상사화축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시구 홍보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영광군민과 군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준성 군수가 시구를, 강필구 군의회 의장이 시타를 했다.

김 군수가 시구를 하는 동안 야구장 전광판에는 영광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관광지와 상사화축제, 특산품을 소개하는 동영상이 방송됐으며, 함께 참가한 영광 군민들은 기아 타이거즈의 승리를 기원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이날 영광모싯잎송편, 천일염, 보리쌀 등 영광을 대표하는 특산품을 경기장의 관람객들과 전국의 TV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군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가을 꽃 축제로 자리 잡은 이번 불갑산상사화축제는 더욱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준비했다많은 관광객들이 붉게 타오르는 상사화 꽃길을 걸으며 정열적인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17회를 맞이하는 영광불갑산 상사화축제는 15일부터 24일까지 불갑산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으로 상사화! 사랑애 담다라는 주제로 전시, 체험, 문화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