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농협(조합장 박준화)은 지난 6일 산지유통 역량강화를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APC에서 컨설팅 전문위원, 영광군청 담당자, 참여농협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광군연합사업단에 대한 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을 했다.

산지유통 현장컨설팅은 산지유통의 당면현황과 과제를 정부·학계·농업계 등 80여명의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컨설팅 지원단의 지식과 경험으로 함께 해결하기 위하여 농협경제지주가 지난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제도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윤표 연구원의 수확 후 저장기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도형 과장의 “APC 설계분야에 대한 이번 현장 컨설팅은 농산물산지유통시설지원사업에 선정된 참여조직 APC의 시설보완을 통해 연합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으로, 이번 컨설팅으로 영광군연합사업단의 주 취급품목인 양파, 고구마, 건고추 등의 수급조절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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