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대표 관광지인 백수해안도로 일대가 불법광고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다. 백수읍 대전리에서 해안도로 방향으로 우회하는 주택가담장 등 홍곡리마을 담장에는 사익적인 업소광고 도배로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등 지역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어 관계 당국의 지도, 단속이 필요해 보인다. 한편 오는 30일부터 옛 해수온천 일대에서 제8회 노을축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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