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성도남)는 지난 11 법성포초등학교에서 내고향 물 해설가민순덕 강사를 초청한 가운데 3.4학년 65명을 대상으로 농어촌의 물과 그물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띤 강연을 펼쳤다.

이날 민순덕 내고향 물 해설가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농촌의 물의 중요성과 수질관리의 필요성을 더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 물 절약행동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등 알찬 교육의 시간을 마련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내고향 물 해설가를 초청하여 농업과 물의 중요성과 내고향의 문화와 역사를 연개하여 내고향 물(농업용수)과 수리시설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또한 행사가 끝나고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검산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영광지사 직원들은 검산저수지 주변의 각종 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성도남 영광지사장은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초등학생들이 물의 소중함에 대해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지역발전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앞장서는 영광지사가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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