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화축제 전후로 공무원 관련 설왕설래하는 사건들이 발생했다.

상사화축제 개막 2주전인 지난 1일 밤 11시께 공무원 A씨는 해룡고 부근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A씨의 혈중 알콜은 0.193으로 면허취소다. 이어 6일 후인 7일 밤 11시께 공무원 B씨도 같은 장소에서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B씨의 혈중 알콜은 0.161로 면허 취소다. 군민의 녹을 받는 군의원 C씨 역시 20일 밤 9시께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혈중 알콜 0.132로 취소 수치다. 반면 공무원 D씨는 상사화축제 기간 장애인 주차장에 관용차를 주차해 언론에 노출됐다. 부임부터 언론에 집중 조명을 받았던 공무원 E씨는 상급기관 감사적발로 임기 도중 교체설 등 소문이 나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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