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춘석/ 영광경찰서장 총경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예로부터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동안 보고 싶었던 가족, 친지, 선후배들과 함께 고향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2017년 정유년 한해에도 저희 영광경찰은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습니다. 일례로, 빈집 침입절도와 원룸 거주 1인 여성 보호를 위한 스마트 빈집 사전신고제가 그것입니다.

한편 새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발맞추어, 사회적 약자를 보호를 위하여 스마트 가로등과 CCTV 확대설치 업무를 지속추친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영광군민 여러분!

저희 영광경찰은 추석 연휴 특별 교통관리로 차량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으며, 금융기관 · 현금다액업소 등 범죄 취약지와 주택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여 평온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보름달만큼 풍요롭고 희망이 가득찬 올 한가위에는 어느 해 보다 넉넉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풍성한 추석 연휴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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