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건의와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 활동을 펼치겠다”

문화영(사진) 전 재경홍농읍향우회장이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청 5층 대강강에서 열린 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동작구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문화영 협의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북한의 연이은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경색된 남북관계 등 민주평통과 자문위원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는 이때 19기 협의회장으로 임명받게 되어 큰 책임감과 부담을 느낀다“'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구현을 위해 우리 동작구 민주평통은 지역속으로, 국민속으로 들어가 국민 중심의 열린 정책 건의와 소통으로 공감하는 통일활동을 펼치려고 한다. 특히 청소년과 탈북민, 지역주민, 실향민,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하는 통일 사업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영 협의회장은 홍농읍 출신으로 사당동에서 40여 년이상 거주하며, 사당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협의회장을 맡아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에서 귀감이 되고 있으며 재경홍농읍향우회장을 역임하고 재경향우회 부회장으로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정신으로 고향 사랑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 많은 재경향우들이 참석해 문회장 취임을 축하 했다. /서울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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