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명 참여하는 10월 산행은 고향 불갑산에서

30년 역사에 빛나는 재경영광군향우회산악회가 제2 창립 정신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재경영광군향우회산악회(회장 정금남)은 지난 17일 박종근, 오재숙, 오세길 전회장, 정유송, 정방준, 이용운, 위주섭 고문 등 산악회원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 앞바다 장봉도 섬으로 9월 정기산행을 다녀왔다.

산악회 정금남 회장은 매월 빠짐 없이 참여해 주시는 전회장님들과 원로 선배님들 그리고 산을 사랑하는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산행을 통해 심신 단련하고 회원상호간에 친묵과 화합을 다지면서 30년 역사에 빛나는 산악회는 재경향우회 중추적인 단체로서 제2 창립 정신으로 더욱 발전하고 새롭게 출발하자고 말했다.

한편 다음 10월 정기산행은 버스 3대를 이용해 고향 불갑산에서 진행된다.

재경향우회산악회 매월 3째주 일요일 전국 명소 산으로 정기산행을 진행하고 있다. 집행부는 이영민 총무부회장, 오영석 홍보부회장, 이경희 부회장, 한상이 감사, 유현자 총무 등이다. /서울 김효진 기자

저작권자 © 영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