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교육지원청(교육장 나동주)은 지난 10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이날 행사는 관내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이 안전점검 체크리스트와 가이드를 활용해 교실, 복도 등 학교시설물의 안전상황을 점검하였으며 특히 열흘간의 연휴를 마치고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영광교육지원청에서는 이날 자체 점검단을 편성하여 관내 2개교(법성포초, 해룡중)를 방문해 형식적인 점검에서 벗어나 보다 실질적인 안전점검의 날 운영이 이뤄지도록 각 학교시설 등을 점검 지도했다.

나동주 교육장은 “매달 한번 진행되는 안전점검의 날 뿐만아니라 우리 주위의 사소한 모든 것에 주위를 기울리는 습관이 요구된다 ”면서 “안전점검의 날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모든 구성원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