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영광군 292개리 전 마을에서 지역 봉사단체는 물론 유관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약 4,500여명이 참여하여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각종 쓰레기 투척 등으로 지저분해진 시가지도로변 및 관광지 등을 일제히 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마을진입로안길, 마을회관, 버스승강장, 공한지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아울러, 영광군 관내 유관기관사회단체에서는 1구역 1담당제를 지정하여 매월깨끗한 영광만들기대청결 운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고 있으며, 지난 13일에는 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여하여 청소 구역별로 인도 보도블럭 및 화단 등 빗자루 청소를 실시하였고, 주요 관광지, 공원, 도로변, 해안가 등에서 청소차량을 동원하여 약 17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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