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목포실내체육관서… 영광군청 24명

영광군청 글로리탁구동호회(회장 김진호)가 전남공무원탁구대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우승을 목표로 한다.

9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가 오늘(20)부터 목포실내체육관서서 2일동안 열린다.

전남도청탁구회가 주최하고 목포시청탁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남도청 등 24개 시군청 3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실력과 화합을 다지게 되며, 경기는 단체전 등 개인전으로 치러진다.

이번 대회는 탁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도내 시군 공무원 상호간의 유대증진으로 정보공유를 통한 업무능률 향상에 기여하고, 직장탁구 동호인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통한 건강증진 및 화기애애한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보다 나은 대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 탁구대회는 전남도청 본청 등 전남 22개 시군에서 탁구를 즐기는 탁구동호회 소속 회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시군을 순회하면서 개최된다.

영광군 글로리탁구동호회는 제4회부터 제6회 전라남도지사기 공무원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으며, 지난 해 8회 대회에서는 남자 개인단식 풍요부(김진호), 미래부(이정민)와 여자부 개인단식(이은정), 혼합복식(정재욱, 이은정) 4개종목 우승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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