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갈 주인공”

영광군체육회(회장 김준성 영광군수)는 지난 16일 제98회 전국체전을 대비해 막바지 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태권도 전남대표 선수단을 찾아 격려했다.

98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늘(20)부터 26일까지 7일간 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충청북도 충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영광군과 자매결연 단체인 태구너도 전남대표 선수단 30여 명이 지난 13일부터 영광고등학교 태권도 전용 훈련장을 찾아 기량을 연마하고 결전을 향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격려의 자리에서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단 여러분은 전남의 자랑이자 우리나라 체육을 이끌어갈 주인공이라며 전남을 대표해 출전하는 만큼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그동안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멋진 승부를 펼쳐 영광뿐만 아니라 전남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육상, 테니스, 댄스스포츠 등 7종목에서 32명이 전남대표로 출전하여 상위권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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