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충장축제 참가로 우애 돈독, 화합 끈끈

홍농읍(읍장 김연수)은 지난 18일 협력과 화합을 다지기 위한 광주 동구 계림2(동장 노은영)과의 자매결연 행사를 위해 추억의 충장축제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거리문화축제인 제14회 추억의 충장축제 개최에 따른 현장을 방문하여 문화탐방의 기회 등 상호협력 발전 기회를 마련코자 추진됐다.

홍농읍 사회단체장, 이장단, 주민자치위원회,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장축제 개막식 참여 등 추억의 퍼포먼스 공연 관람 등 축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양 자매도시간 깊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계림2동 장상규 주민자치위원장은 한창 바쁠 영농철에 시간을 내어 함께 해준 홍농읍 방문단에게 더없이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2007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11년째 이어오고 있는 교류행사는 법성포 단오제 및 충장축제 참가 등 상호 정보교환 및 지역홍보를 통해 상생 발전을 모색하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앞으로도 긴밀한 우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것은 물론 실질적이고 주체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이뤄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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