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농여성자원봉사대(단장 정맹순)는 최근 홍농읍과 함께 목맥경로당, 항월경로당, 월곡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에서 점심식사와 경로당 대청소, 건강돌봄서비스 등 봉사활동을 했다.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매월 홍농읍 관내 어르신들에게 청결한 경로당을 만들어 쾌적한 환경에서 쉬게 하고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을 섬기는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단체다.

2017년 하반기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홍농여성자원봉사대는 이번 봉사활동을 함께한 홍농읍장(김연수)과 경로당의 개선사항이나 불편사항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정맹순 단장은 “어르신을 섬기는데 작은 봉사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며 “홍농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은 항상 즐겁고 웃음꽃이 피어나고, 하나된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어르신들과 어울려서 섬기는 모습과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연수 홍농읍장은 항상 궂은일에 앞장서시는 홍농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은 따뜻한 사랑의 마음과 서로를 이해하고 내가먼저 섬기는 홍농읍민들을 확인하는 자리였다”고 말하고 “어르신을 섬기는 것을 근본으로 하여 어르신이 행복한 홍농읍을 만들기에 온 정성을 쏟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