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전화, 오는 19일 불갑면 부춘리 마을서

영광여성의전화(대표 박빛나)가 영산선학대학교 여성연구소와 공동주체로 오는 18일 불갑면 부춘리(부실마산가오리)마을에서 제17차 농촌여성문화축제를 연다.

199942일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17회 째를 맞이하는 농촌여성문화축제는 1~4회까지 영광읍, 영산원불교대학교(현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주최 단체 중심으로 치르던 형식을 5회부터는 법성면 월산리 마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축제 형식으로 전환했다. 

여성의 전화 관계자는 농업과 농촌의 중요한 기둥이 되는 여성농민들에게 수확의 기쁨을 돌리고 마을주민 모두가 함께 문화를 즐기는 농촌여성문화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61-353-4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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