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암소 개량에 깊은 관심 기울인 결과’

영광축협(조합장 구희우)이 전라남도한우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광축협에 따르면 지난 3일 함평가축시장에서 열린 제35회 전라남도한우경진대회에서 경산우 2(대마 심정자)3(대마 심정자)에서 각각 장려상을 수상하는 큰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이는 영광축협에서 혈통을 체계적으로 등록 관리하여 우수한 한우암소 개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했고 심정자 수상자도 한우암소 개량에 깊은 관심을 기울인 결과다.

이에 영광축협 구희우 조합장은 다음 한우경진대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밀착형 컨설팅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평군이 주관한 가운데 5개 부문(암송아지, 미경산우, 경산우 1·2·3)에 대해 총 5두를 출품하여 종축개량협회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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