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스타트 아동 서울문화체험학습 다녀와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회장 김진홍)가 고향 후배들을 위해 서울문화체험학습을 도왔다.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2일간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 초청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35명이 국회의사당과 롯데월드 등 서울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는 2009년부터 9년째 고향사랑의 마음으로 문화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으며, 고향에서 온 어린이들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 왔다.

국회의사당 견학 때는 이개호 국회의원이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아동들에게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격려와 함께 헌정기념관을 직접 소개해주었다.

또한 롯데월드에서 핼러윈데이 파티 퍼레이드와 각종 놀이기구를 이용하면서 친구들과 조우하며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으며, 서울 시티 투어에서는 2층 오픈 형 버스를 타고 서울 야경과 동대문, N타워 등 서울 관광명소를 아동들이 눈으로 보고 즐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진홍 재경영광군향우청년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고 훌륭하게 성장하는 고향 아동들이 문화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고 우리 사회의 사랑으로 예쁘고 건강하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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